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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일 하나도 없는 신랑


BY 속상해 2006-03-16

되는 일 하나도 없는 신랑. 어디가서 굿이라도 하고 싶네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도 운이 없을 수 있는지...

작년에 원하던 자리에 원서를 냈는데,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해서 물 먹고.

작년 올해 면접 보는 족족 떨어지고.

그런데 이젠 작년에 갈려던 그 자리에 신랑 제일 친한 친구가 들어간다는 소식까지 접했습니다.

속없는 시어머니는 계속 속없는 소리만 하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도 조상 안 찾아가서 그런다고 해서 눈오고 바람 세게 부는 날 조상묘 두곳을 찾아갔다왔습니다. 그래서 저랑 애는 감기로 거의 2주 고생하고 있고요. 한데도...

조상이 봐줄만하면 벌써 봐줬겠죠. 한데...

어디가서 신랑이 좋아하는 점 보고 싶은 심정이네요.

애가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는 자리 잡았으면 하는데... 어이고 머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