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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그럴까?


BY 봄 2006-03-17

생일인데   점심먹자는  사람하나 없다

문자하나  날리는  사람도  없다

나는  왜 그럴까?

비교적   잘 어울리구 싶은데

사람들은   끼리  끼리  논다.

나도  어울리구  싶은데  그래서  우리집에도

부르고   점심도  사는데

그 뿐   돌아서면  또  지들끼리  논다

다들  한  팻션한다

오늘 임원  연수가있어서  학교에 갔는데 아이가방 받으러....

아는체를  해도 건성  그 엄마들은  지네들끼리만  인사하지

절대  먼저 인사하는  법  없이  거만하면서  눈을내리깐다

 

한  팻션  하는  엄마들의  아이들이  임원의  부지기수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서서 있다   걸어오는데

핫  패션  엄마들은  자가용들을  몰고  유유이 사라진다

나도  말을  잘했으면, 유우머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면적으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 총회때도  유독  그 엄마들의  팻션만  눈에 띠고

학교일도  잘하구   정보가 많아서  아이도  잘 키운다

선생님들과도  친하다

 

벌써  몇 년째인가

나는  그들을  부러워하나

내가  웃긴걸까?

 

친구도  이웃도  가족도  다  소용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