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올리고 답글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7년동안 도와주지 않는 시누이와 시어머니가 너무 미웠는데.....제가 바보 같았네요...
시댁에서 실컨 일하고 힘들어서 신랑한테 스트레스를 졌어요....
시누이가 미우니 말하는것도 가시처럼 들리더라고요....때론 싫은데 들어줘야하고...
그런것 때문에 스트레스였거든요....
하지만 돌파구를 찾았다고 해야 하나?? 앞으로는 싫은건 싫고 좋은건 좋고 표현할래요...
그리고 묵혀 있던 서운함들은 이제 잊고 새 출발해야 겠어요....예전에는 화가 될까봐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계속 휘둘렸는데.....다음부터는 그때 그때 해결하고 지나가야 겠어요
그렇게 마음 먹으니 답답한 가슴이 좀 풀리네요....
시댁에서 신랑이 나서기도 입장이 난처하고 그랬을것 같아요.....
결혼초에 신랑이 상을 들어다 준다고 다들 놀리더라고요....결혼하더니 많이 변했다는둥...
절대 상 들어 줄거라고는 상상은 못했다는둥둥......큰집 형이 부인한테 꽉 잡혀서 꼼짝도 못한다고는둥둥 흉을 보더라고요......그런 분위기의 집에서는 남자들이 나서서 도와줄사람 많이 없을것같아요...(사위는 딸 도와주면 좋아하면서~~~~~~)
6명이 한사람 바보 만드는것은 아주 쉽더라고요....
이제 제 스스로 해결하면서 살래요....
시댁식구가 어렵다 하면 한없이 어려운것 같지만 네네하는것도 좋은 방법은아닌것 같아요....
하여튼 도움 많이 받고 달리 생각하니 자신감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