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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즌아는시댁사람들


BY 싫어 2006-03-19

내 시댁이야기좀 들어보세요

전문대를 졸업하고 강사생활을 하다가 그냥 편입했어요 3학년입학해서 다니고있는데 먼친척되는분이 좋은사람있다고 선을보래요

그래서 보니 쾐찮았어요

직업도 금융쪽이고 사람도 성실하며 괜찮더구요

결혼을하기오했죠 뒷조사를 해보니 복권에 당첨되어서 3억을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파트33평도싸고 땅도 어느 시골에있데요

또 시부모가 25평아파트전세는 문제가 없다고 그러시길래

나는 당연히 얻어주는줄았았더니 직장에서 무이자대출로 나오는 전세자금이더군요

그리구 주위에 친척들은 잘살아봐야 아파트6000천정도 시골이면 다아파트에살거든요

3억이나받았으면서 아들결혼하는데 한푼도 안내놓고는 아들적금으로 결혼식하고 십원도안주시더군요

우리신랑은 장가오기 전까지 그집관리비 어머니 여동생용돈까지 다주고 마지막 2000만원적금으로 결혼식을했습니다

그러니까 시댁에서는 돈십원 안들이고 아들장가보내고 아들덕에 살면서 시어머니가 암웨이하다가 망하고 식당하다가망하고 톤큰박스하다가망하고 해서 복권에 당첨된돈이 거의 없더군요

제가들어와서 하도 못때게하고 싫은 소리를 많이하니 시아버지가 이때까지일 안하시다가 제 눈치때문에 일을하시더군요

시누는 더웃낍니다 연애하다가 임신을했는데 생활보호대상자 집이더군요 그래서 애를 낳고 직업없는 사람과 결혼해서 호프집해서 망하고 가구대리점에서일하다가 돈못박고 보일러집에서일하다가 돈못받고 지지금은 시누가 경리일을하고 신랑은전자대리점에 판매사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빚지고 사는데  저소득층이라고 하더군요 정말짜증이납니다

시어머니는 내가 첫째를 출산해서 친정에있으니까 오렌지 쥬스한병이랑 소고기 한근싸오시면서 많이 먹으면 살찐다고 한근 쌋다고하시더군요

한달뒤 시댁에들렸다가 그다음날 서울로 갈려고 시댁을갔는데 방에 보일러를 안돌리시더군요

자기는더우면 못싼다구요 그때 한겨울이였습니다

밖에는 눈이 왔구요 정말짜증이나더구요

혼수로 김치냉장고안해오고 명주도포 안해왔다고 난리를 치시길래 한판데놓고싸웠습니다

그러니 좀잠잠해지더니 이번에 전세살다가 빌라를 쌋어 이사를 왔는데 시어머니 시아버지가같이오셨는데뭘싸오신지아십니까

굵은소금1키로짜리싸오셨더군요

집에 애들이 둘이나있으면 과자라도 싸오던지 뭘먹는지 몰라서 안싸왔다고 하시더군요 정말기가막힙니다

사람들이 다놀라더군요 시누는 시집갈때 신부측에서 이바지음식으로 조금은격식을차려서 보냈는데 그 생활보호자 신랑쪽에서는 제과점을한다면서 빵을보냈더군요

그것도 단팥빵6개 그리구 뜨거운식혜를 1.5리터 두병을보냈더군요 그래놓고는 나보고 혼수를 적게해왔다고그러구 시댁갈때고기 안싸가지고왔다고 아침7시에 전화와서 난리를치시더군요 이야기할려면 너무많아요

신랑은 나에게 아주잘하고 애들도 잘봐주지만요

경우없는 시어머니는 해결이안되네요

저도 보통성격은아니거든요 십원도안보태주고 조금만 여유를보이면 돈을달라고 그러고 시누못싼다고 도와주라고 그러구 너무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한번도 시누나 시어머니에게 무슨날이외에는 돈을주지않습니다 

시누에게는 아예 안도와줍니다

시누애가 심장병으로 태어나  수술할때 30만원 보냈더니 고맙다는 말을안하더군요

자기오빠가 벌었기때문에 자기오빠한테 인사를 하면 된다고 시어머니가 시키더군요

애들옷을 싸줘도 인사도 안하고 우리오빠가 싸 준건데 뭐가 고맙냐고 하길래

다시는안싸줬습니다  말도안합니다 아는 척도 안합니다

둘째 돌 (12월22일)때오라고 해도 안오더니 둘째가 태어나면 내복이라도 한벌싸주지 않더군요

물론돌반지도 아무것도 싸주지 않고 자기딸애들것만  싸주더군요

돌때도안오더니 1월1일날 시누랑 사위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다오신다고 하길래 오지말라고 했습니다 짜증이나서 말이예요 그때(18평짜리아파트전세) 생각하면 속에 불이납니다

정말보기도싫구 시누도 자기엄마닮아서 싸가지도 없구 융통성도 없고 하는 일마다 잘 안됩니다 

2부에서 더많은얘기를하겠습니다 아직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