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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결정! 임신 4개월맘....심란해요


BY 뚝배기사랑 2006-03-23

지방에서 신랑은 공기업, 저는 증권사 업무여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어요

워낙 기반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이라 얼마간 돈을 모으는데 주력하다가

결혼생활 2년이 되어가니 지인들마다 아기소식이 인사가 되어가던참에

계획해서 임신을 했고, 현재 4개월째입니다.

 

한지방에서의 근무도 아니고, 연고지도 아니라, 출산후의 육아가

여러울것 같아 4월말까지 근무한다고 회사에 통보했습니다.

우리 세식구 모두 행복하게 살기위한 선택을 했는데,

주위 지인들은 열이면 열, 직장퇴사결정에 대해 염려와 걱정이

많습니다. 덕분에 이미 결정된 일인데, 내가 정말 잘하는 일인지?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아이는 제손으로 키우고 싶어요.

적어도 3살까진 키우놓고 그때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그땐 지금의 대우나 지금의 자리는 꿈도 꿀수없겠죠............

그것이 현실이기에 모두들 저의 선택에 염려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저의 선택이 우리에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줄꺼라 믿어요....

제가 한 선택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