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나이 39세
나 38세
결혼생활 13년차
아이들 둘
직업 자영업 (둘이 같이)
부부사인 문제없었고 신랑성격 자타가 인정하는 부드러운 사람,,(돈문제빼면 행복^^*)
돈없이 출발해 가게시작할때도 힘들었고 계속 힘든중,,,
이업종에 6년을 직원으로 있다가 가게차린지 7년차로 신랑 한우물만 팜,,
여름에 좀 잘되고 가게운영으로 그냥저냥 먹고살수는 있지만
워낙 대출이 많아 한개 틀어막고 며칠후 또한개 틀어막느라 고전하고 그렇게 삶,
일년전 집까지 마련해서 더 플러스되서 힘듦,,
(내가 가게나가보니 경악할지경,,내가보기엔..신랑열심히..성실히 한다고하지만
내가 보기엔 돈이 낭비가 많았다,,에고,,그거 수습하는데도 오래걸림)
수금좀 잘되면 괜찮으련만,,?? 전혀 안원활하고
그렇다고 일이 쌩쌩 돌아가는것도 아닌상황,,,
그렇다고 이일접고 다른일을 (취직? ,,,)생각한다는것은 힘듦..
최근에 심각하게 고민했었음,,가게접는문제에 대해서,,,
딱 5분정도만 대화가 심각하다가 그냥 말을 서로 접었음,,,침묵,,,
며칠전엔 이틀을 아주 일찍 일어나 출근하는 신랑발견,,
그 잠보가 하는말,,잠이 한번 깨면 또 잘수가 없다고,,ㅠㅠ
최근에 가까이에서 일하는 시동생과 내가 조금 전화로 다투고
그걸 신랑이 알게되면서 외박안하는남자가 외박 4일...
나한테 미안하단 형식적인말도 생략,,,(이것이 나한테는 충격으로 다가옴)
나도 돈문제가 걸리면 굉장히 예민해짐...장사하면서 내가 나간지는 3년되지만
목돈한번 가져올수없는 상황,,그때그때 오천원 만원 이렇게 씀,,
며칠후 나하고 얘기하면서 나보고 시동생한테 사과하랜다,,,ㅠㅠ
나,,왜..
신랑,,위사람이니까 그렇게 해..
나,,,못해..(나 나름대로 서운했음,,기대는 안했지만,,,몇년전 시동생 2년을
무상으로 데리고 살았음,,,그러면 뭐하노,,,)
그때 외박 3일째 되는날인가 내가 큰가방에 신랑옷가지등 마구잡이로 싸서
거실현관쪽에 내놓으니 새벽에 들어와 그짐만 가지고 나가다,,,
나 ,,,,,,,,,,,,하루종일 고민...머리쥐남,,,
난 신랑이랑 싸우면 집안일이 손에 안잡힘...
집안은 온통 내손길을 필요로하고,,,아들은 먹을거 해달라,,,
문자도 하기싫었지만 이건 아니다싶어서 대체 이러는이유가 뭐냐 묻다,,
내가 싫으냐,,,아님 밖의 세상이 좋은거냐,,,
문자바로 옴,,,내가 자기를 무시하고 시댁을 무시한단다,,(난 무시란건 안했는데,,글쎄)
말투가 그렇고 이번사건도 그렇다고,,내가 이렇게 안해도 자기는 충분히 괴롭다고,,,
내가 문자보냈다,,그렇게 느꼈다면 사과한다,,앞으로는 이런문제로
머리아프게 안하겠다,,그렇다고 이렇게 외박하는걸로 시위하면 되겟느냐
애들도 보는데(큰애가 중1 딸)
이건 방법이 잘못된거다,,,
그짐가지고 바로 들어오더라,,, 난 저녁차리고,,말없이 밥먹고
이일이 있은지 한달 안지났고 며칠후 친구들만나더니 새벽5시귀가해서
나를 돌게만들었다,,(나 안물어본다,,,그시간까지 뭐하는지 물어서 무엇하리..
내맘만 복잡하고 머리아프다)
내가 그랬다,,절대 외박안된다,,,그 술이 문제다,,,
술을 먹어 위안이 된다는건 백번 이해하지만 12시안으로 귀가해라,,,
당신은 술이라는 돌파구나 있지..난 뭐냐,,,
신랑 수긍,,,일주일에 두번이상은 안먹겠단다,,,
(담배도 두달보름을 끊어서 내가 대단하다고 좋아하고 많이 챙겨준다고 했는데)
담배 다시핀다,,,다 이해한다,,
나중에 맘편해지면 다시 끊으면 된단다,,이남자는 할거같다,,
근데 삼일전 그똑같은 멤버들 만나더니(맞는거 같음) 아예 외박함
저녁에 그선배 짐을 날라줘야한단다,,,이사해서
짐날라주고 술먹는건 당연지사,,휴,,
내가 분명 그랬다,,,짐나르고 저녁만먹고와라,,,간단히 하고,,(이렇게 말하는거
나도 넘 싫다)
그러겠다고 한다,,,
그런데,,,,,,,,,,,,,,,,,,,,,,,,,,,,,,,,,,,,,,,,,,,,,,,,,,외박,,
난 다음날 출근할의욕도 잃는다,,,
출근하면 얼굴도 봐야하고 직원도 있는데 싸우는것도 안되고
업무적으로는 얘기가 오고가야하는데 것도 싫고
일도 별로 없고,,,이래저래 난 안나가고,,,,,,,,,,,,,
이렇게 악순환이다,,,요즘,,,,,,,장부정리를 해야해서 직원있지만 내가 나간다,,
내가 나가서 처리해야 맘이 놓이고,,
금요일안나가고
토요일안나가고
오늘은일요일이니까 안나가고
집안일도 하기싫다,,
안나가면 내맘도 무겁다,,,
나가도 가게걱정,,
집에있어도 가게걱정,,,
이남자는 잘데많다,,가게서도 자면되고
가게에서 가까이에 이혼남의 사회친구한명있는데 이게 웬지 걸린다,,
휴ㅡㅡㅡ
승용차에도 자는거 같고,,,
이노릇을 어찌하오리까,,
난 나간다해도 갈데가 없구만,,어제밤 심각하게 고민했다,,
내가 방을 얻어나가나,,,,,,,,,,,그러면 이버릇 고치나,,,
얻을래도 돈도없고,,실천할가능성 거의없고,,(애들걸리고)
내가 다혈질이라 좀 집에서 잔소리한다,,,그걸 요즘 디게싫어한다,,
중1딸이 사춘기로 접어드는지 사사건건 부딛친다,,성적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잔소리하고 소리도 질르고,,
우리신랑은 옆에서 티비좀 보자,,,그러고,,
난 집에서 티비만 보는 신랑이 밉고,ㅡ,,,ㅠㅠ애들한텐 신경안쓰는듯 보여,,,
아니..신경 안쓰지....
그놈의 티비만 본다는 문제로 싸워서 한번 저 큰 엑스켄버스 티비가
신랑손에 앞으로 고꾸라진적도 있다,,성질난다고,,,
,,
요즘엔 내가 별로 잔소리도 안할려고 노력하고있지만,,,,
딸하고 부딪치고 잔소리할때마다 우리신랑은 귀를 막는거 같다,,
머니문제로,,,
집에오면 맘대로 티비못보게해서 이젠 안들어오고싶나
가게에 소형티비있다,,
아님 밖에 여자가있나,,(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싶다,,)
머리아파요,,
지금 3일째 암말없이 외박햇습니다,,
님들같으면 어찌하겠나요
내가 어떻게하는 행동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