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과 자영업을 5년째 하는 주부입니다
아이들은 9살,7살이구요
친정은 제가 사는곳에서 4시간정도 걸립니다
지금 친정에 가본지는 1년됬구요
부모님 두분다 연로 하시고 편찮으십니다
쉬는날이라고는 명절날 2틀.여름휴가 3일이 전부입니다
명절때는 당연히 시댁에 가구요
친정은 차가 막히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명절날은 한번도 못갔어요
전 1년에 한번은 가요 그것도 하루밤자고 와요
제가 없으면 남편 혼자서 손님 보다가 놓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남편은 절꼭 가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답니다
오늘도 부모님 생각나고 내일 예약받은거도 별로 없고 해서 저녁에 갔다가 일요일 아침에 온다니 막 머라고 하네요
장사해야지 왜 가냐구
그럼 장사하는동안 못가냐구 했더니 그렇답니다
울 남편은 5년동안 딱 한번 처가집에 갔네요
참 대단하지 않아요
여름휴가때는 왜 안갔냐면요
자기 친구들과 편하게 놀고 싶다고 안가네요
자기가 못가면 나라도 보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그러면서 남들 한테는 착하고 바른사람이라고 평이 났네요
우리 부모님 돌아가시면 3일 장사치르니 가게 문닫을 생각하면 걱정된다네요
처가집에 5년에 한번간사람 어디 있나요
장사하는사람은 처가집 다들 안가나요
우리 엄마 보고싶다는데 자기가 뭔데 가로 막냐구요
리플 달리면 남편에게 보여주겠습니다
뭐 무시하고 가라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럼 큰 싸움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