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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아줌마들 중에서 한달 문자 700통 이상 보내는 사람 있나요?


BY 이해 안가 2006-05-01

남편이 동창 여자랑 문자를 주고 받는데

요 몇달동안 800통 이상 주고 받았더군요.

그것도 감춰놓은 고지서 보고 최근 알았구요.

전 눈이 뒤집혔죠.

추궁했더니 동창 여자가 애들 크고 할일도 없고 해서

그렇게 문자를 자주 보낸다네요.

별 내용은 없고 그냥 농담 따먹기 식이라구요.

하하.

저랑 남편은 일곱살  차이가 납니다.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 심하게 따졌더니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낸다고 오히려 더 화를 내더군요.

이런게 바람피우는거 아닌가요?

한달에 800통 넘게 문자를 주고 받았다면 늘 그사람 생각을 하고 있다는거 아닌가요?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 내용이 아니였다 하더라도 그 행위들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데 통화는 자주 안했더군요. 거의 문자로만 대화를 나눈듯.

그래서 남편은 더 큰소리를 치구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도 친구들이랑 문자 보내지만 요금 고지서 날라오면

적당히 해야겠다하고 자제 하게 되던데..

같이 살고 싶지도 않아요.

내가 이해심이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