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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구내염)땜에 못살겄네요


BY 아파요 2006-05-02

제가 구내염을 달고 삽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이구요, 애는 둘(8,3세) 있습니다.

가리는것 없이 아무거나 잘 먹구요, 잠도 평균 8시간정도는 잡니다.

그래도 이놈의 구내염은 제가 좋다고 줄기차게 따라다닙니다.

얼마전에도 혀끝에 세개가 생겨서 정말 울었답니다.

이번에도 혀끝에 두개(지난번과 다른곳)가 생겨서 말하기도 힘들구요, 먹는것도 힘이 듭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말을 안할수도 없고, 애들한테도 짜증만 내구요.

우리집에는 약이 몇가지 있습니다.

오라메디, 알보칠, 프로폴리스, 또 알마겔까지요.

지난번에 알마겔바르고 알보칠하고 프로폴리스 바르면서(따로따로) 눈물 쏙 뺐구요.

이제 무서워서 바르질 못하겠어요.

제 형제들이 입병이 좀 잘 생기는 편인데, 유독 제가 좀 심한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그렇거든요.

제발 저까지만 하고 멈춰야 되는데, 애들한테까지 유전될까 그게 젤 걱정입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말이죠.

작년에는 한의원갔더니, 손발로 가야될 열이 입으로 와서 그렇다네요.

제가 손발이 좀 차거든요.

한약을 네재를 먹으면서 같이 침도 맞았습니다.

한약을 먹고는 몇달은 조용하더니 요즘 또 이렇게 입안이 난리가 났습니다.

 

여기 오시는 님들.

저 같은 분들 안계신가요?

뭘 먹으니 좋더라 내지는 다른 좋은 치료법 없나요?

몇주전부터는 삐콤씨를 먹고 있네요.

꾸준히 먹으면 좀 좋아질래나 하구요.

 

날씨 너무 좋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