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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답답한인생.....


BY 답답한이 2006-05-07

전 결혼6년차 애가둘있는전업주부입니다.

제 답답한인생은 결혼초 부터시작됐습니다. 결혼전 저는 아는언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하고있었죠. 대학때부터 줄곳쉬지않고 아르바이트를한지라 사회경험도 나름대로 많이 쌓았습니다. 나름대로 꿈이있어 열심히일하고 열심히 시험을준비히고있던차에 지금의신랑을 만났습니다.  그는 옆집안경원사장과 형동생하며 친하게지내고 있던터였죠.

하여튼 근처에 가까이오가며 친히게되었고 그래서 결혼이란걸하게되었죠.

외아들이고 밖에서 많이 돌았기에 부모님이 많이 외롭게 살으셨다고 하여 여린마음에 부모님과함께신접을꾸렸습니다. 참고로 어른들은 큰시장에서 장사로 잔뼈가굵은분들이시고

돈도버셨습니다. 부지런하시고 상당히 깔끔하신터라 주변사람들까지 좀 피곤해질정도지요. 집에 먼지하나가없을정도니..... 그래서 성격들도 보통이넘으시고 말한마디를해도 상대방에게상처가되는지 아랑곳하자않고 그냥 퍼부시는스타일입니다. 그것때문에속병이들었으니까요.. 한가지예를들자면 시집살이 삼시세끼 제시간 한번제데로 가져보지못하고  큰애낳고 백일쯤무렵에 손주를붙들고   00야`~ 새엄마얻어줄까?  세상에나 ... 시부모에게못하는며니리에게도 함부로 입에못다물말을  제가있고 시어머니가 계신데도 태연히하시고 ......

충격을받다못해 머리가멍해졌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보고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리랍니다.

말이되나요?아버님이 알코올 증세가있으셨다네요.. 신경정신과약도 드세요. 병이좀있으셨데요.. 그래도 하신말씀정확히 기억하시고  생각다하시고 말하시거든요...

이렇게2년을살고 분가를했답니다. 근데 문제는 우리신랑이에요. 결혼전4천만원의 빚에 결혼후 남들에게 하도있는척하고 다니다가  주변에 정말이상한사람들하고 어울려서 수도없이 저몰래 엄청난돈을빌려주고 다뜯겨 결국 분가한집을날리게되었지요... 참고로 우리신랑 정신질환이있어 경혼후에도 정신병원 3~4번 입원했습니다. 제성질에못이기고 자기가저질른일수습못하면 생기는희한한병이더군요.. 그땐사람이달라져서 무서워서 불안해서 스트레스에살았답니다. 얘기는지금부터인데요..

애둘을낳을때도 정신병원에있엇구.. 그벼이생기면 자기가하고싶은데로 다하고 살아야해요..

 밤새도록 룸싸롱에서 술먹고  시비붙어 아무하고 싸우려고하고 오토바이 며천만원짜리 시서타다싫증나면 바꾸고 막달리다시고내고......

이랬습니다. 직업도 수시로바뀌고 한자리에오래못붙어있어요 .몇달일하고 일년쉬고 이런식이었으니까요... 근데남들한테는 대단한사업구상하고하는척하고.... 실속은없고... 속이썩어갔습니다.

근데 집이팔렸네요.. 집으로빚갚은것도있구 가게도냈어요 통닭집... 첨엔버린돈이많았지만 지금은자리잡이가고있어요....전 가게때문에나간돈은 아깝지않아요 .그래도 살아보려구하다가버린돈이니가... 그러나 어처구니없이날린돈은 분명히말해주었습니다. 이제서야  5억정도날리고  남편이 정신드는것같은데... 시댁에서 들어오랍니다. 집정리하고... 시집상이를또하라고..... 지금까지삶 정말 비참했습니다.근데... 전세금5천정도되니 따로살겠다했는데...

그래도 들어와살면 더좋답니다.....  숨막혀죽겠습니다. 말도않통하고  미치겠습니다.

며느리 고생은 생각도않하시는지.... 즈금까지를알면서.... 세상에 빚얘기도 제가했습니다. 첨엔 저안쓰럽게생각하더니... 나중에는 살림하면서 넌 않썼냐며 따지더라구요...

기가막혔죠.. 직장도없이 건달처럼허성세월보내는 아들이잘못됬으면잘못이지...애둘을 분유에 기저귀에 굶깁니까?  어이없는분들이라. 같이사는게 고통스럽습니다.  이와중에 어머니는혼자일본여행가신다고... 저보고 애를데리고 매일아버님혼자게시니 오랍니다.   저어떻게해야할까요.........................많은조언부탁드려요....시댁엔들어가고싶지않은데... 이젠들어오면 저살림만하라고 않한데요.... ㅎㅎㅎ 웃깁니다. 믿을수없는분들이시거든요. 변덕이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