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집에 못있는 여자,
생긴 모습은 불독 ,
그러나 하는 행동은 왕비다.
남의 음식 잘 안먹고, 모든것을
자기 생각에 맞춘다.
어제 만난 사람 다른 사람에게 흉보고
보면 또 붙어다니고,
약간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닌가 싶기도.
별것이 다 그 여자에겐 흉이 되니
난 절대 내집 얘기는 하지 않는다.
가끔 흉볼때 그사람을 두둔해주면 말을 흐린다.
안볼수도 없는 처지라 어찌해야 할지...,
봉사활동 같은건 죽어도 못한다는둥
비위가 약해서 절대못한다고 한다.
애기 똥도 못본단다.
지새끼는 어째 길렀는지,
내가 볼땐 그여자가 흠이 더 많은 데도 말이다.
너무 이기적이고 차갑고 냉정하고
정이 없다.
그래도 자기 잘난 맛에 산다고 생각해 버린다.
자기 생각에 느낀데로 현실화 시켜 내 흉은 안보고 다니는지
궁금하네.
이런 이웃들 주위에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