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 지방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퍼머를 하고왔거든요.
그런데 아파트 상가에 있는
미용실 원장이 그 뒤로
아는 척도 안하네요.
전엔 얼굴 보면 인사 정도는
하고 애들도 머리 깎으러 가고 했는데
이제는 못가겠어요.
다른데서 머리하면
엄청 기분 나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