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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 눈물만 나


BY 속상해 2006-05-18

 결혼한지 2년째...

맞벌이 하면서 살았죠...애생기기 전에 내집장만 할 요량에

옷도,머리도,외식도 자제하며 저축했건만...

지금 가진거라곤...아무것도 없네요.

남편이라는 자가 주식투자로 다 날려버렸다네요...

그러고도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다시 벌면 된다네요.

쉬 쉬 하는 그런 성격,남의 눈 의식하기 바쁘죠..

지 퇴직금으로 노후는 보장받으니 지금 다시 벌어보자네요.

날 일하는 파출부로 아는지.. 참...

나도 친구들에게 짠순이 짓 해가며 쥐구멍에 볕뜰날을 소망하며

살았건만...집안일 대소사때 선물 싼거사드리고 몸으로 때우며 일했건만..

시댁에선 결혼할때 예단비 조금 준다고 형님과 비교나 했쌌구..

그동안 내 인생을 생각하면 서럽고 서러버라..지금 또 눈물이 흐르

저 억울하고 내 인생이 불상해서

늦었지만 내 인생 찾고싶네요.

아이가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시댁도 사는게 넉넉치  않아 수습도 안되고  제 눈치만 보고 있네요

이혼준비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