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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오는 아침 2006-05-19

언젠지는 모르지만 암턴 얼마전에 안좋은 꿈을 꾸었다. 친정집이 물에 잠기는 꿈이었다. 아주 섬찟하고 무서운 꿈이었다. 원래 개꿈을 잘 꾸는데 친정 안좋은 일 있기 전엔 꼭 느낌이 이상한 꿈을 꾸는것 같다.

오늘아침 엄마가 전화왔다. 사고냈다고. 애가 다쳤단다. 오늘 퇴원한다고. 보험처리한 모양인데, 벌금이 이백정도 나올 모양이다. 항상 이런식이다. 언제나 엄마는 일이 정리된 후  내게 이야기한다. 걱정할까봐서.

내 사는것이 정신없어 별 도움이 못되니 참으로 답답하다.

남편은 사업한다며 설쳐대고, 빚은 거액으로 깔렸고, 자식이며 남편이며 시댁어른들은 내 얼굴만 보시니.......  

내 키우고 공부시키고 걱정하는 사람은 내 엄마아부진데 이 공을 받아가는 사람은 근삼십년이상 본적도 없는 없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