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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잡힌 상황 ! 죽이고 싶은 충동이...


BY 나이40.. 2006-05-22

거슬러 올라 결혼한지 5년째 되던 어느날 ..

서울에 살던 친구들이 다 저녁때 놀러와 애들도 어리고 (건 핑계고)

울끼리만 어울리고 싶어 저녁차려주고 나왔슴다..

맥주 서너병 마시고 들어왔더니 불편한 얼굴로 날 쳐다보드라고요..

그래 한소리했지..친구들 있는대서 날 대접해주면 안되겠냐고..

왜 그렇게 불편한 얼굴로 친구들을 대했냐고...

간도 참 부었죠...

 내게 돌아온건 미안하다는 소리,,앞으론 고치겠다는 소리가 아닌

대단한 폭력이였슴다..휴..

한달간 별거에 급기야 이혼하겠다던 날 설득시켜 다신 안하겠다던 그

거짓말을 또 한번 믿었지만..

세월이 흘러도 습관적인 구타는 아니더래도 쉽게 흥분하는

그 사람을 보면 이 결혼을 계속 유지해야하는지도 ....

걱정입니다. 자기와 뜻이 맞지않음 쉽게 흥분해서 장농을 걷어차서

구멍을 내고... 날 패고 싶은데 그럴수없다 싶을땐 주먹으로 벽을 치는 자해까지..

요즘엔 강도가 세져서인지 멱살을 잡고 흔드면서 주변에 있는걸 부수기까지..

갈수록 태산입니다.여기서 정리를 해야하는지...

애들 보는데서 쉽게도 욱!하는 그일 보면 내가 남자 보는 눈이 영~

아니였나봅니다. 힘듭니다...결혼할때 주례사가 했던 말씀처럼

오랫도록 견뎌내질지... 의뭉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