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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걸 너무 즐기시는 시어머님


BY 미처맘 2006-05-23

남들은 주말이면 시댁에서..친정에서 이것저것 챙겨오고 한끼정도는 해결을 한다고 하는데.

난 어찌 이리 타고난 복도 없는지..

매번 시댁을가면 외식을해야하고..

바리바리 챙겨오기는 커녕 ..지갑이 통채로 털리고 오기일쑤..

시댁에서 밥 먹어본게 언제인지..

참~ 명절에 먹었네요..

그리고 한달에 두번씩 꼬박꼬박가는 주말 매번 외식을 했습니다.

지금은 의례이 나가서 먹을려고 채비를 하시데요..

아무리 싸다는 보리밥집을가도 2~3만원 넘는데..

몆번 제가 장을 바갔습니다.

제손으로  해서 같이 먹으려구요..

그러면 꼭 그럴때마다 아버님 머가 드시고 싶덴다..

아님 오늘은 머가 먹고싶으데 그냥 나가서 먹자...

아이고 지겨워...그러면서 한번이라도 계산을 하시던지..

아들 손자 온다는데도 맛난거 해주는거 바라진 않지만.

가족끼리 오뭇하게 음식해서 먹고싶지 않으신가..

주위에 어떤 분들은 그러데요..

차라리 시부모님을 오시라 하라고..

차로 30분거리 게시니..

그럼 오실때 모시고 와 가실때 모셔다들여...

아니 자식을 무슨 종으로...봉으로 아시는지..

맏벌이 하는게 무슨 죄지은건가요?

뻑하면 니들은 둘이버니...

남편이 결혼전에 월급을 시어머니께 맡겼는데..

명절만되면 애비 보너스 나왔겠다..그러시고..

심지어 연말에 성과금 나오는것까지 꾀고계시는 울 시어머님..

그리고 저희 친정은 시골인데..아버지가 시골에 계셔도 직장을 다니는지라

농사를 짖지는 않는데 엄마가 소일거리고 이것저것 텃밭에 지어

몆번 들었더니  무슨 남아돌아 주는줄 아신다.

저번엔 남편생일에 오셔서는 다용도실이며..

배란다며...심지어 안방 화장실까지 뒤저보시더니..

이것저것 챙겨 달라는데....

이거 너무 심하건 아닌가요..

이젠 시어머님 목소리도 듣기 싫은데.. 남편은 그러데요..

월래 자기 엄마가 작은거에 욕심이 많다고..

제가 보기엔 모든것에 다 욕심이 많아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