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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 남편


BY 회색빛하늘 2006-05-24

 친정에서 돈을 좀 빌렸어요.

세입자가 이사를 나간다는데 들어올사람이과 날짜가 안맞아서 2천만원을 일주일만 쓰고

준다고요.  친정엄마는 적금에서 대출을 냈구요.  그런데..  한달이 지났어요.

신랑이 전세금을 받고는 주식투자를 했네요.  주식에 묶여있어서 돈을 못뺀다고.

주식오르면 이자포함해서 준다고 하는데 ..평생 대출을 첨 해본 친정엄마는 불안해 하시구요.

신랑한테 신용대출을 내서라도 친정엄마 돈 갚자고 난리를 부려서 대출을 내긴냈는데.

남편이 엄청 짜증을 냅니다.

몇푼안되는 돈가지고 계산적이라느니.  돈갚고 처가집과 인연을 끊는다느니.  남도 아니고

돈 떼일까봐 벌벌떤다느니.

제 입장에서는 돈빌릴때 친정엄마한테 한 소리도 있고 엄마는 믿고 빌려줬는데..

 통장에 들어온 돈보고 욕심부리고 주지 않으려는 신랑이 정말로 인간같지도 않네요.

우리 친정이 박한건지..신랑이 지나친건지 판단마져 흐려지려고 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