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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본 인적성검사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BY 중학맘 2006-05-27

어제 인적성검사표. 성적표 두개 받아왔더군요.

성적표보고 화가날새도 없이 인적성검사가 너무 안나왔어요.

특히 정신건강표란이 최악이더군요. 할말이 없었습니다. 눈물만 나오고

무엇때문에 이렇게 얘가 힘들까 ....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속마음이 뭘까싶어 물어볼려고 불렀더니 대성통곡하고 울더군요.

왜우냐니 두개다 너무 안좋으니 너무 속상하다고 울더군요.

그래서 밤에 다시 물어봤습니다.  너가 말못할 고민이 뭐냐고 자기는 엄마,아빠한테 불만은

없지만 지동생한테는 너무 스트레스 쌓인다고 합니다. 나이차이가 6살 차이가 납니다.

싸울것같이 않는 나이지만 무지 싸우고 둘째가 똥고집이 있어서 평소에는 안글지만

한번 수틀리면 한고집하거든요. 헌데 싸울때마다 제가 첫째를 많이 나무랐습니다.

전, 어리니 이해를 좀 하라고하지요. 저는 왜그래야하냐며 ...등등

전 이런문제로 정신건강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다 형제,자매가 싸우며 크지  그게 그렇게 본인한테 심각할정도로 스트레스일까요?

공부도 본인은 잘한다고 생각했는지 이번시험 반에서 18등 했습니다.

엄청충격받았는지 학원을 끊고 학교공부 위주로 한다고 합니다. 지 친구 학원하나도 안다니고 이번1.2등다 차지했나봐요. 자존심은 있는지..

그리고, 세상에 미술시험을65점 맞았습니다.  영어빼고 거의80점을 웃돌던데...

학원다니며 짬짬이 미술실기 연습하던 우리딸이 생각나네요.  미술학원안보냈던게 너무

후회됩니다.  미술이나 음악이나 타고나는건데 미대.음대갈것도 아니고 기본점수만이라도

좀 주면 안되나 싶은 마음도 들고는 합니다.

어제는 이래저래 너무 기분이 찹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