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종사촌오빠가 갑자기 저희집을 온다고 전화를 했어요
어릴때부터 가까이 지내고 편한 오빠라 부담없이 오라했는데 이번에 회사를 그만두고
이온수기를 영업한다고하네요...울집에 정수기를 쓰는데 오빠가 도와달라면서 사기를
권하더군요..가격을 물으니 거의 300만원...몸에는 좋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애둘에
신랑월급쟁이로 사기에는 넘 무리였죠..얼마전 다른 오빠가 회사를 그만두고 보험을
하기에 15만원짜리 보험을 들어줬는데 이번에 또 이런일이 있으니 정말 난감했어요
개인적으로 그 올케언니랑도 넘 친하고 ..오빠가 넘 절실하게 도와달랬지만 저의 형편도
다달이 넘 빠듯해서 결국에는 그냥 보냈죠...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넘 찝찝합니다...월말이라고 꼭 하나해야한다고 했는데
올케랑 오빠랑 저한테 좀 섭섭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