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내 생일 이라궁 우아래속옷 쎄트로다 사주는디 놀라 죽는 줄 알았다.
지금도 벌렁거린다.
맨날 어린이쬬코케이끄 하나로 아침~담날 아침까지 먹고 쭈우욱 빠지더니...
속옷 꺼내 보고 열 받어 죽다 살아 났다. 뼈까지 놀라서 마디마디 쑤신다.
으----- 엉덩이에 그려져 있는 짱구 '울라울라' 바지 벗고 춤춘다.
......우에는 원더우먼 꺼를 기억 하는지? 별두개가 양쪽에 사이좋게 찍혀 있었다.
그것도... 젤로 쪼만한 싸이즈로다가. 기가 차서버리...내가? 살 쯧다고 장난하나?
전화가 왔다. "올캐...내가 사준거 짝지? 잘둬. 우리 작은애 주껭?!"
꾹 참고 날렸다. "아뉴~ 입고 있어요. 드럽게 입던걸..." 이 정도면 미안해서
끊고 말겠네. "엄? ......그래? 질리면 주라?"
진실여? 나도 강적이라 ㅋㅋ 철쑤세미로 박박 빨아 줬다. (무선나으힘)
"딱! 두번 빨았는디... 팍 헐어부리능게...백프로 면이 아닝가비죠?"
우리집에 오면 옷장을 자기 거 처럼 뒤진다.
"어으~~ 넘 이쁘당. 이거 나 주지? 줄꺼지? 이거하고... 저거하고..."
아~~쑈핑 왔나? 열나 뒤지더니 입어 본다.
"올캐 담 부턴 킁거 사 입으라... 쫌 찌냉--"
쫌 쪄?!!! 치...뒷등판... 오누이가 미쉐린 붙이고 잘 헌다. 그거 100짜리 싸이즈 거덩.
어라? 바지두? 지쳐서 웃음난다.
거들여? 똥꼬 꼈구만... 어쩌나 보장!!
"어으~~ 나 살 빠졌나봥!! 넘 편해. 나 엉덩이 예쁘다고 사람들이 그라드랑. 이뽀?"
????? 똥꼬끼써!! 입을라궁? 그...바지 현재 스타킹 같어...그러지마! 엉덩이가 이뽀?
질린다. 씹힌다. 그게 이쁜 엉덩이면 나으 엉덩이는 기저귀 광고 찍으야 햐!! 왜?이랴?
한번은...그 땐 증말 힘 빠지대.
나보구 TV를 달라대. 농담으로 "그려...가져. 대신 지끔 들고 가야햐..."
첨... 씨이익 웃더니 TV 들고 "안녕~담에 봐앙!!"
야!! 너! 허리에 땜건설 했냐? 그 걸... 어찌 버티고 서서 들고... 다 갖어라.
내려다 보니 차 트렁크 열어 놨더라? 지쳐증말!!
"오빵...나 언니가 넘 좋앙. 언니랑 외식하게 돈줌줭..."
저... 킹콩,울트라오랑우탕!! 씨돼지!! 여시 흉내 내는 살쾌이...
잔뜩 받고, 호떡 먹이고..."살 빼 장?? 어으 살 빠지는 소리 들리지? 좋지?" 할라궁?
증말... 나는 올록볼록 선이라두 있지.
자긴 드럼텅임서. 녹슨 드럼텅... 똥꼬낀바지입고 앉다 툭!!터져서 챙피나 당해라~
아우...지쳐랑. 살기가 지칩니당. 그럴 수 록 쎄지는 무선나으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