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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기저귀 광고 찍어도 되거등.


BY 시누얄밈 2006-05-31

자기가 내 생일 이라궁 우아래속옷 쎄트로다 사주는디 놀라 죽는 줄 알았다.

지금도 벌렁거린다.    

맨날 어린이쬬코케이끄 하나로 아침~담날 아침까지 먹고  쭈우욱 빠지더니...

속옷 꺼내 보고 열 받어 죽다 살아 났다.     뼈까지 놀라서 마디마디 쑤신다.

으-----   엉덩이에 그려져 있는  짱구 '울라울라' 바지 벗고 춤춘다.

......우에는  원더우먼 꺼를 기억 하는지?   별두개가 양쪽에 사이좋게 찍혀 있었다.

그것도...   젤로 쪼만한 싸이즈로다가.     기가 차서버리...내가? 살 쯧다고 장난하나?

   전화가 왔다.     "올캐...내가 사준거 짝지?   잘둬.   우리 작은애 주껭?!"

꾹 참고 날렸다.    "아뉴~  입고 있어요.     드럽게 입던걸..."   이 정도면 미안해서

끊고 말겠네.    "엄? ......그래?   질리면 주라?"   

 진실여?    나도 강적이라 ㅋㅋ 철쑤세미로 박박 빨아 줬다.  (무선나으힘)

"딱! 두번 빨았는디...   팍  헐어부리능게...백프로 면이 아닝가비죠?"

 

우리집에 오면 옷장을 자기 거 처럼 뒤진다.

"어으~~ 넘 이쁘당.    이거 나 주지?  줄꺼지?  이거하고... 저거하고..."

아~~쑈핑 왔나?  열나 뒤지더니 입어 본다.

"올캐 담 부턴 킁거 사 입으라... 쫌 찌냉--"

쫌 쪄?!!!   치...뒷등판...  오누이가 미쉐린 붙이고 잘 헌다.   그거 100짜리 싸이즈 거덩.

어라?   바지두?      지쳐서 웃음난다.   

거들여?     똥꼬 꼈구만...    어쩌나 보장!!

"어으~~ 나 살 빠졌나봥!!  넘 편해.   나 엉덩이 예쁘다고 사람들이 그라드랑.  이뽀?"

?????  똥꼬끼써!!   입을라궁?   그...바지 현재 스타킹 같어...그러지마!   엉덩이가 이뽀?

질린다.   씹힌다.    그게 이쁜 엉덩이면  나으 엉덩이는 기저귀 광고 찍으야 햐!! 왜?이랴?

한번은...그 땐 증말 힘 빠지대.

나보구 TV를 달라대.     농담으로  "그려...가져.   대신 지끔 들고 가야햐..."

첨...  씨이익 웃더니 TV 들고  "안녕~담에 봐앙!!"

야!!   너!  허리에 땜건설 했냐?    그 걸...  어찌 버티고 서서 들고...   다 갖어라.

내려다 보니 차 트렁크 열어 놨더라?     지쳐증말!!

 

"오빵...나 언니가 넘 좋앙.   언니랑 외식하게 돈줌줭..."

저... 킹콩,울트라오랑우탕!!  씨돼지!!  여시 흉내 내는 살쾌이...

잔뜩 받고,   호떡 먹이고..."살 빼 장??  어으 살 빠지는 소리 들리지?  좋지?"  할라궁?

증말...  나는 올록볼록 선이라두 있지.

자긴 드럼텅임서.     녹슨 드럼텅...    똥꼬낀바지입고  앉다 툭!!터져서 챙피나 당해라~

아우...지쳐랑.     살기가 지칩니당.    그럴 수 록 쎄지는 무선나으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