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몇년된건데..처음에 보관을 잘 못하는 바람에 곰팡이가 폈엇거든요...(신문지로 말고 스타킹에 싸서 창고에 두라 햇는데...창고가 그해 곰팡이가 엄청나게 피는바람에..)
그때는 곰팡이를 물걸레로 제거만 하고 구석에 두어더랫는데..막상 더워지니 그게 생각이 나서 깔아볼려구요..
근데..애들도 아직 어리고 하다보니..과거에 곰팡이 있엇다는 그 찜찜함에 그냥은 못깔겟고 아예 세제에다 솔로 박박 닦아볼까 하는데..그렇게 해도 될까요?
아님..집에 아무도 안먹는 50도 정도의 술이 잇는데 그걸 뿌리면 균은 죽고 알콜은 날라가지 않을까 싶은데..
저희집 것의 특징은..대나를 잘게 잘라 엮은 것으로..따로 헝겊을 대거나 한게 아니예요..(싸구려긴 하지만..그때 7만원정도 준거라..아깝기 해요)
저의 찜찜함을 날려주실..살림의 여왕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