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새 젤 잘나간다는 *사입니다.
월급쟁이라 400-500버네요.
앞뒤가 좀 안맞을지 모르지만 저도 제 용돈정돈 벌고싶어서
학교급식소에서 일함 어떤가까지 생각하게 되었네요.
월70정도 받는다하고 방학때도 돈나온다니 웬지 끌리네요.
남편이 사실 벌만큼 벌긴하거든요.
근데 제가 워낙에 지독한 구두쇠에 욕심쟁이라서 그런가
그돈 벌어도 다 저금해버리고나면 여유있게 쓸돈이 없네요.
이런 얘길했더니 동생이 저더러 미쳤냐고 하는데
저는 젊은시절 멋진일(?)하는 직장에 다니고 해놔서
지금 학교급식소에서 일하는것도 사실 오픈마인드거든요.
남편에겐 사실대로 말하기 좀 그렇구요. 그냥 학교에서 일용사무직이라고
알바삼아 한다고 말하렵니다.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