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혹 남묘호렌게쿄 들어보셨나요?
저는 지금까지 이단교인줄 알고 있었는데 잘 아는 언니소개로 친목모임이라며 데리고 갔는데 말로만 듣던 남묘였답니다.
처음에는 벽을 보고 남묘호렌게쿄라고 계속 얘기하는데 닭살이 돋고... 암튼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그후 자꾸만 집으로 오셔서 몇번 따라 가봤는데 저하고는 맞지가 않는것 같더라요..
종교 자체의 문제보다도 너무 강요하는것같기도 하고 암튼 부담스럽네요.
그렇다고 딱 잘라 거절하기도 그렇고.. 암튼 전화벨소리가 두렵네요.
기독교든 천주교든 당당하게 다른사람에게 얘기하면 좋은데 자꾸 무슨 비밀모임같아서 껄끄럽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