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혼자 여행을 갔어요. 결혼 10년에 두번째. 화나면 무조건 2,3주 말안하고
애들 방에서 자고. 같은 집에서 남처럼 사는게 일년에 1/3은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렇게 덜컥 떠나네요.
자기는 이렇게 풀린다지만 저는 뭘까요?
직장에다 아이들 돌보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사는데 저는 답답한 제 속을 어떻게 풀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