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둘째를 갖었거든요.
아주 초기구요..
엇그제 엄마깨 소식을 알리려 전화를 했더니
엄마깨서 " 내가 이소릴 들을려구 꿈을꿨나.."
하시더라구요~
꿈 내용은
산에서 무슨 밤 줍기 경기마냥 하는거 같은데
다른 아줌마들은 있긴 뭐가 있냐며 툴툴 데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밑엘 보니까 흙 더미가 불룩.. 하게 올라왔길래
손으로 살짝 건드려 봤더니 작지는 않고 중간 크기나 하여간 잘 생긴 밤들이
한사발 정도 수북이 있어서 앞치마 입고있어서 앞 치마 주머니에 담고
또 내려오는데 또 흙이 볼록하게 두툼하게 잇길래 살짝 해쳤더니 또 그렇더래요
그래서 또 주머니에 담고
갑자기 목욕탕 같은 덴지 어딘지 마치 목욕탕 옷장 처럼 생긴(즉 락카라고 하죠)
거기 문을 열었더니 또 밤이 수북이 있어서 주머니에 담았데요
밤이 갈색이다 못해 붉은 빛에 잘생긴 밤들이고
그러다 옆에 락카(옷장)을 보니 돈이 몇다발 있더래요
그래서 딱 오만원 정도마 갖을려 했더니
저 쪽에서 친정 아빠가 눈을 흘기며 말씀은 없는데 엄마가 느끼기에
마치 도둑질 하는거지 그거 왜 가져오냐는 식으로 눈을 흘기시는거 같아서
도로 돈을 놓고 그렇게 꿈이 끝났다는데
엄마 말씀으로 밤 꿈이 90%정도고 마지막에 돈은 잠깐 나왔다는데
암튼 태몽인건지요??
태몽이라면 빨간 빛에 밤꿈은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장남에 이번이 둘째를 갖은지라 신경이 씌여서 말이죠.....
주변에서는 많던 적던 실한 밤 꿈은 아들이라는데
어떤 사람들은 아주 큰 밤으로 하나 이거나 까진밤 말고 그러니까 까시처럼생긴
밤 주머니채로 하나 큰걸 따거나 해야 아들이라는데..
경험하신 분들이나 주변에서 경험하신 분들 답변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