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가 둘있다 a와b..
a와b는 서로 모르는사이다..
어쩌다 내가 교집합이되어 몇번 만났다..
어느새 그둘이 친해져서 나 왕따됬다..
학교다닐때도 남자친구 만날때 교집합으로
내 중학교부터의 죽마고우 친구와 같이 만났는데
지금 그놈 내 죽마고우와 부부로 살고잇다...
하긴 내 죽마고우는 강남에 5층짜리 신경정신과건물을 가진
자기아빠는 그건물주인이자 사장의사이고
그의사의 무남독녀 외딸이다...
열놈이 싫타 하겠는가...
난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나보다...
나?
그런쉐끼잊고,
따른놈 만나 결혼해 잘 살고 있다..
근데 울딸!!!
자기친구를 서로 소개해주고 셋이 같이 친하게 지낼려 했더니만..
지만 왕따 됬다고..
지방에서 안나온다...
남편이란인간왈
애들이그렇지뭐..
하긴 지가 이겨 내야할몫 이지...
하지만 얼마나 아픈디..
얼마나 저린디...
인간이 슬프고,
별빛이 슬프고
달빛이 슬픈 밤이다...
이제8살인 울딸에게 뭐라하겠는가..
인생은 본래 그런거란다?
모든문제의 발단은 너니까 반성해라?
인간이 싫고
별빛도 달빛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