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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야 당연 효도해야죠 그런데 며느리는 왜 해야하냐는 글을 보고...


BY 말세다! 2006-06-22

이 글 가슴에 새겨놓았다가 그 둘째란 아이디 쓴 분 꼭 읽어보시길 바래지는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왜 결혼했을까...싶네요

남편은 자식이니 당연 효도해야하고 며느리는 하면 안되서 주말부부 하자....라니...

 

요즘 무서버 ㅠㅠ

그러면서도 자기 자식은 이뿌다고 물고 빨구 하것지...

누워 침뱉기...

그 자식이 자라서 그런 대접 받으려 키우나...

아니지 이런 생각 갖은 사람이 나중에 며느리 잡아먹지 못해 안달일거야 암!

언제든지 위치 바뀌면 안면 바뀌어서

당연이 부모를 섬겨야쥐 하며 눈에 서슬이 시퍼래서...ㅉㅉㅉ

아무리 속상해 방이라도 그렇지

이곳에 그리 많이 들어왔어도

그런 답글 다는 분은 처음 보네그려 ㅉㅉㅉ

 

어이하나

젊은 그대도 한순간에 나이듦이요

어린 아이도 한순간에 노인되네

젊다고 노인들 학대마소

당신인들 늙지않을소냐

그때가서 먼저 간 부모들 생각하며 부끄러워 마시고

지금이라도 한번 더 생각해보소

나이들어 외면당할때 서럽고

죽어 만날 부모 부끄러워 어이할꼬

 

나이들어 귀가 어두운 것은 조금만 듣고 걱정을 조금만 하라는 신의 배려

나이들어 눈이 어두워 지는 것은 그것만큼만 보고 걱정하라는 신의 배려

늙었다 멀리하는 그대는 늙지않을까

인생을 까닭없이 쉽게살고자 하는 마음은 부끄러워 본인은 아니하되

주위사람이 다 부끄러워하니 이 어찌 어리석은자라 아니할터인가

남은 다 어리석다 하되

본인은 꾀있다하고

남은 다 손가락질하되 본인은 지혜있다 하니

누가 가르쳐서 알까

스스로 나이들어 깨달아야 알것이니 이래서 어리석은 자라 입을 모으더라

 

오늘 뒤로 돌아보아

내가 옳다하나 남이 손가락 질 아니하나 돌아보고

내가 지혜있다하나 남들이 나로인해 부끄러움을 당하는지 깨닫아야 옳은것임을

내 자식을 위해서임을 돌아봐야 할 것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