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7번째 맞는 나의 생일이다
근데 자꾸 눈물이난다
아이3을 낳고 살면서 공부를 하지 않앗던것보다
더 슬픈건 주위에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거다
그리 나쁘게 악하게 살지 않앗는데 어럿을 적 부터
난 늘 혼자엿다
이런 날엔 가족외에 누군가의 축하전화 한통 받아도 좋은데
누군가 밥 사주겟다고 전화한통 해주면 행복할 텐데...........
이제는 초연해지고 싶은데 외로움을 잊은채 살고 싶은데
그게 왜 이리 힘든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