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 7살입니다. 주위엔 어찌그리 말 많은 엄마들 많은지..
솔직히 아이 친구 엄마들과 어울리는 거 별로입니다
옛날에는 외로워 차마시고 어울리고 하는걸 부러워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받는 만큼 댓가가 따릅디다. 나의 시간이 없어지더라는 겁니다
내가 봉사하는 사람도 아니고 전화해서"ㅇㅇ 엄마 내가 오늘 늦어서 그런데
울아이 좀 받아서 좀 봐줘요" 가끔이면 이해한다. 일주일에 3번..난 어떤일이
있어도 울아이 올 시간엔 집에 꼭 있는다. 늦게 올 상황이면 아예 볼일 안
만든다. 아이들 놀고 안 치우고 간다. 그런데 그것이 여러날이면
나도 폭발하고 싶다. 그치만 참는다. 그런데 도가 지나칠때는..
안 보는게 수 다 싶어 전화 안하고 얼굴 볼 일 안 만든다.
말은 어찌나 많은지들.. 요즘은 혼자가 좋다
울아이 늦게 와서 집에서 할 일 많은데 30분마다 아이들 놀러온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 울아이는
친구초대 아니면 잘 안 보낸다. 친구도 너무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에궁 어떻게 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