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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부니 자꾸만 눕고 싶어요.


BY 웬일이니~ 2006-06-24

서른중반인데 두아이 낳고 살이 좀 쪘어요.

60도 안되는 작은키에 체중이 60을 육박하고 있으니

보통 큰일이 아닙니다.

뱃살은 이미 삽겹이 된지 오래고 종아리통도

허벅지랑 같은 싸이즈가 될려고 하고..

외모가 이리 변하니 점점 사람 만나는것도 자신이 없고

밖에 나가기도 싫고 움직이는것도 싫고...

매사가 짜증스럽고 귀찮기만 합니다.

누가 저에게 충격 한방 먹여주세요.

남편은 줄넘기 해라 많이 걸어라 하며 이야기 하는데

운동을 죽어라고 싫어하는데 그거 말고

마땅한 다이어트 방법이 없을까요?

에전에 어느 뚱뚱한 여자가 맨날 드러눕기만 해서

왜 그런가 하며 의아해 했는데 제가 요즘 그짝입니다.

오늘부터 밥은 반공기씩만 먹어야겠어요.

예전에 입덪하면서 제대로 몇달 못먹었더니

살이 쏘옥 빠지던데 새삼 그때가 그립네요.

저 어쩜 좋아요?

연애때 살좀 찌라며 말해주던 남편이 지금은

저더러 좀있음 굴러다니겠다며 놀려요.^^

언니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