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6세된 친정아버지가 사귀고 있는 할머니가 계시답니다... 아버지보다는 10살 이상 차이나는걸로 알고 있구요... 할머지 자식들이 모두 어렵고 며느리와 사이도 않좋아서 할머니는 따로 나와서 월세를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할머지가 더 적극적이신가 봅니다. 아버지집에 들어와 살고 싶다고... 아버지는 월세를 받아 생활을 하고 계시구요.
아버지한테는 정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시라고 했는데... 호적 문제.. 돈문제..(할머니가 나중에 돌아가시면 얼마를 달라고 요구를 하나 봅니다) 생각해 보니 걸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아버지 연세도 많으시고... 두분이 살게 해드리는게 좋을지 그냥 친구로만 만나시라고 반대를 해야 하는지... 만약 두분이 사신다면 확실하게 해두어야 할게 뭐가 있을까요? 솔직히 요즘 무서운 할머니들도 많아서 믿을수가 없네요...
부모님의 이런 경험을 해보신분 저에게좀 알려주세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