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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갚음


BY 나나 2006-08-22

여자의 적은 여자?

형님 중에 그나마 사람 구실하는 분이 있기에

결혼후 집안 흐름에 따르려고 노력 했다.

체력의 한계랄까 육아에 따르는 고단함

때문인지 잦은 집안 행사에 조금씩 소원해질 무렵부터

그분의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시어른으로 부터 받은 시시콜콜한 설움을 어차피 한다리

걸른 나에게 퍼붓고 싶었는지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들을

나와 일대일 상황일때 공격적인 말들을 퍼부어댔다.

솔직히 그당시엔  육아에 대한 고단함이 그런것들을 깊이 생각할

겨를을 주지 않았다.그리고 나이 어린 시누이에게 노련한 희생의

동정심을 자아내어 오빠 부부에 대한 적개심만 키우게 했다.

그땐 20대 후반의 젊고 경험없는 신혼이었으니 당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