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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통장 다 가져갔네??


BY 흐미~열받어 2006-08-25

너무 속상하고 열받어서 머리에서 김이나네

이넘이 아침에 일어나니 통장이랑 도장이랑 다 가져가고

지갑에 있던 카드까지 다 가져가고  없네

며칠전에 크게 말다툼하고 

이제부터 통장관리 한다고해서

그냥 화나서 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어쩜 다 가져가고

텅빈 통장 하나남았네

10년동안 밤낮으로 가정에 봉사하고  알뜰하게 아껴서

집도 장만하고 이제 숨 좀 쉬며

나를 위해 살아야지  예쁜 옷도 사 입고

맛있는 음식도 사 먹으며

그동안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아온 나였기에

애도 어느정도 크고해서

살만하니 그간 공을 몰라 보고 어쩜 나에게

이럴수있는지 생각할수록 열 받고 속상하네

내가 낭비에 사치스럽길하나?

바람을 피워서 집을 나갔나?

살림을 소월하게 했나?

뭐? 통장을 자기가 관리해야 신랑귀한줄 알고

하늘처럼 모신다나?

조선시대 사람도 아니고  아이고 ~덜된 인간

어떻게 하면 경제권을 되찾을수있을까요?

도와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