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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기 너무 힘들어요


BY 무주택 2006-08-26

결혼14년차...아버님의 도움으로 아파트하나 장만하려고 어제 집을보러 갔어요.. 여러군데중

 

한군데가 맘에들어 오늘 2시에 계약하자고 약속하고 정말 부푼 마음으로,   너무좋아 잠도

 

오지 안더군요..근데 약속시간 1시간 전에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어요.  천만원을 더 올려달

 

란다고.. 기가 막혔어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른 부동산에 들러서  .  이런 이야기를 했더

 

니.. .. 부동산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제가 사려고 했던 그아파트 주인이 강남에 사는데

 

2억4천에 팔아달라고 해서 살사람이 나오면 ,2천올려 2억6천에 판다하고 2억6천에 살사람

 

이 나오면 2억 8천에 판다하고,,제가 2억8천에 산다 했을땐 2억 9천에 판다고 한다네요..

 

그러니까 계속 금액을 올려 놓는거죠.  팔지도 안을거면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정말 내집장만 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지금도 사기당한 기분.. 오늘 잠이 올것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