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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싸워


BY 다 2006-08-27

5살, 10살 된 사내아이 둘을 키웁니다.  막내가 어렸을땐 안 그랬는데, 점점 커갈수록 형과 싸

 

우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제일 많이 싸우는것은  형에 물건을 동생이 만질때입니다.  형은 

 

계속 만지지마.  (크게 화내며 명령조로) 10번 만지면 1번도 참지 않고, 못 만지게 하지요.

 

동생은 " 가질래. 내 꺼야."  안되면 즉시 웁니다.  그럼 참다 참다 제가 나서죠.  둘이 해결했

 

으면 하는 것 무리인가요?  저는 그러죠.  형에게 " 형이 되어서 양보도 한번 없고, 참지도 않

 

는다고. 동생 하나 주면 안되냐고,  그 물건이 동생을 울릴만큼 소중한 것이냐고."   동생에겐

 

" 형아 물건이니깐 안된다고,  그럼 가지고 놀다가 나중에 주라고... "  그럼 막내녀석 꼭 가

 

져야 한다고 울고 형은 주지는 못하고 가지고 놀라고.. 또 싸웁니다.  그럼 저는 그러죠.  형제

 

지간에 하챦은 물건으로 싸우는것 엄마는 못 본다하고 그 물건을 버리든지. 아님 그 다음날

 

싸우지 않는 조건으로 다시 줍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 올바른 방법인지 아님 다른 좋은 방법

 

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하루라도 매를 들지 않는 날이 없어요.  조용조용 해결하고 싶은

 

데 남자 아이들이라 큰소리를 치거나 매를 들지 않으면 말을 듣지 않네요.  하루 하루가 전쟁

 

이네요.  크면 나아지나요?  남자 아이들이 모두 저희  아이들처럼 시끄럽고, 산만한가요? 

 

다른집 가보면 말도 별로 없고,  절에 온것처럼 조용하던데... 저희 아이들도 크면 그리 될수

 

있을까요.  제발 하루라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지내 보는것이 꿈이랍니다.  하긴 남편이 들어

 

오면 더 시끄러워집니다.  목소리는 왜이리 크고, 말은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