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37

아주못된 서울 마포구 용강동 용강병원


BY 애견맘 2006-09-02

4차 예방접종하러 초등학생6학년 아이와 강아쥐를 용강병원으로 보냈습니다

우리딸이 병원서 집으로 전화가 왔네요... 병원에서 배넷털이라고 미용하라고 했다고
그래서 미용 시키라고 하고는 2시간후에 찾으러 갔죠

우리집강아지 집으로 온후 이곳저곳 긁고 난리법석..지금 일주일 동안 용강병원서 준 약 먹여봤지만 차도 도 없고 밤새울고..대소변 잘가리던 강쥐가 매트에다가만 볼일보고..정말
속상합니다

그리서 원장한테 전화해서 그곳서 미용한후 피부병으로 고생한다고 햇더니.. 털때문에 가렸을뿐 피부병은 그전부터 있었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납득이안가는건 2시간전에 아무일없이 대소변 잘가리고 긁는 흉내도 안내던 건강한 강쥐가 2시간후(미용후) 정신없이 긁어대는데...어떻게 털때문에 피부병이 가려졌다고 병원측에서 얘길 하는지 정말 모르겐네요 이해가 안갑니다

오늘 오라고해서 찾아갔죠 원장이 여럿이 있는지..어느원장 찾냐고 해서 전화통화한 원장 찾는다고 했더니 한시간을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렸죠

기다리기 지쳐서 날두덥구..에어컨두 안틀어 잇드라구요 다른원장 한테 전화통화한 원장 핸폰
번호좀 알려달라했더니 그럴순없다네요. 그래서 그럼 얘기좀 하자고 해서 말햇떠니
(자기도 원장이라고 하면서) 원래있던 피부병을 자꾸 자기네한테 떠넘기지 말라고 악을쓰네요
원래있었다면 2시간전에 아무일 없었던 강아지가 2시간후에 저렇게 울며가며 긁고 난리을
피겠습니까?

내얘긴 안듣고 자기말 의학적인 말만 계속 되풀이 하면서 자기네는 공짜로 약 한봉지도 줄수 없으니 때쓰지말고 경찰 불러서 해결하자네요?
나참..경찰은 내가 불러야지 ... 피부병 옮겨준것도 속상해 죽겠는데 주사비며 약값도 챙기고
거기다가 경찰까지 부른답니다

경찰 불렀다기에 기다려도 오지않자.. 경찰오면 내 핸폰으로 전화하라고 말해놓고
전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경찰 안불렀는지 전화도 안오네요
정말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인 병원입니다 

병원정말 너무하네요들..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병원에있는그 간호사정말 기본이 안되있더군요
내가 오기전에 노부부가 똥개를 끌고 구충약을 먹이러 왓나봅니다..
그개 간후...아침부터 기분나쁘다며 저런개는 오지않는게 좋다는둥.. 일년에 한번 병원 올까말까한 개라는둥...툴툴거리면서 먼지터는데 동물을 사랑할줄 모르는 저런여자가 애견병원에
있다니..걱정되고 그병원 한심스럽네요
그리고 도데체 누가 누굴 경찰에 신고한다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피해자는 난데 지네들이 악을박박쓰면서 신고한다더니 전화두 없네요
피부병 옮겨논것도 속상한데 주사비 병원비 다 챙기고 또 경찰에 신고도 하고..정말
나쁜 사람들 입니다.. 용강병원 신고합니다

동물병원 . 용강동 . 용강동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