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기 내가 미칠거 같다..
도무지 신경이란것이 둔해지기는커녕,점점 더 예민해진다.
어제 저녁 4시간이상을,밥 거의 12시까지 쿵쿵거렸다.
차라리 지난번처럼 한 30분 세게 쿵쿵거리는게 훨 나은거 같다.
마음이 진정 될라치면 쿵~~
또 다시 쿵~~
천정을 쳐다보며,쌍욕을 해대는 나..
어떻게 도리가 없다.
올라가서 얘기해도 그때뿐...
제기랄....시집간 딸년이 뭐하러 친정에 그리 자주와..
애새끼 줄줄 달고서..
젊은것이 힘도 좋은지..벌써 얘가 셋이더라..
아침에도 한바탕 쿵쾅거리더니..
그 젊은년 구두굽 소리에 집에서 나가는것 갔길래..
창문으로 주차장을 내려봤더니..
가관이다..
4~5살 되어보이는 얘가 둘..
2살쯤 되어보이는 얘는
젊은년이 안고 있고..
그 친정 엄마란 사람 주차해놓은 다른차 낑낑거리며 밀고
요즘은 아예 친정에 들어와 사는건지..
매일 쿵쿵 거린다.
윗집 조용하고 애들 다 시집보냈다고 해서
비슷한 다른 조건의 집 마다하고 이집으로 계약했는데..
요즘 젊은 것들은 시집은 뒷전이고 친정에 자주 온다더니..
그 말이 맞는듯..
그래도 고등학생 우리아들에게는 당부한다.
윗집 할머니랑 할아버지 보면 인사하라고..
아들아이 싫지만 인사한단다.
여건만 되면..
확 이사하고 싶다..
꼭대기층으로...
고2인 아들도 걱정이고..
내가 얼마나 더 견딜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