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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시누이 정말 왜그런데요?


BY 아작아작씹고싶다 2006-09-09

어제 저녁 신랑이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대형마트에 다녀왔어요.

 

특별히 연락올때도 없고 해서 핸드폰두 둘다 두고 나갔었죠..

 

근데 저희 시어머니랑 시누가 또 연락도 없이 집에 들렸다가 간거에요.

 

그것도 밤 9시가 넘은시간에요..

 

집에 와보니 핸드폰에 찍힌 수많은 전화..

 

시누랑 어머니랑 번갈아 제 핸드폰이랑 신랑핸드폰 집으로 전화를 했었더라구요..에혀..

 

그러더니 저희가 전화를 하니깐 아주 냉랭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더라구요.

 

미리 연락하고 오시면 헛걸음 안하시지 않냐고 좋게 말씀드렸더니 난리난리..아주 난리를 치시더라구요. 내참 기막혀서..

 

그옆에 있는 시누는 자기엄마 역성들기 바쁘고..

 

아무리 시집안간 아가씨라고 해도 그렇지 기본이 안되있더라구요..

 

몇번을 말씀드려도 계속 이렇게 연락없이 들이닥치니..미치겠어요..

 

저희 친정식구들 아무리 딸이 사는 집이라고 해도 아무때나 막 오지 않거든요..

 

왜냐면..딸이 혼자자취 하는 집이 아니라 딸과 사위가 함께 사는 집이니깐요..

 

근데 저희 시댁사람들 그런거 개념이 없나봐여..

 

그냥 아들 사는집...이렇게 생각하고 연락하고 오라고 하면 아주 쌩난리가 나요..

 

정말..가슴이 막 울컥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