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나와서 32평으로 이사간다고 하네요
부럽다기보다는 내 신세가 처량해집니다.
우린 있는것도 팔고 월세갑니다.
신랑이 한눈 파는것도 아니고 빈둥대는것도 아니고 나름데로 아니 아주 열심히 일은 합니다.
하지만 잘 풀리진 않네요.
그러니깐 뭐라고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고 있어요.
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것도 현실이니까 답답하기만 합니다.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지만 기약없는 기다림에 점점 지쳐갑니다.
친정에서도 다른자식들은 다 걱정이 없는데 우리가 젤 걱정이랍니다.
친구도 만나기 싫고 친정에도 면목없고 그렇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