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12년만에 일하러갔다왔어요
8시반부터 6시반까지 이불에 솜넣는일.....잠시도 못앉아있고
갔다주고 다 박으면 가져와서 포장하고....꼬박 10시간을 왔다갔다......
퇴근하면서 생각했어요...별다른 기술없이 노력대비 무슨일을 하면
돈도 적당하다고 생각될까
겨우 50만원 월급에 이리 아무것도 안먹고 샆을 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쏟았어요
일이라면 무진장 열심히 하는 편인데 오늘은 정말 지치네요..
김밥집 식당 영업 뭐가 나을까요......
새로운 사람 만나 떠드는것 너무 좋아하고 한 진취 하는데
꼭 이렇게 단순 노동에 시간을 걸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한 80정도면 괜챦다 싶겟구만 박한 월급 안아픈데가 없는 몸
참 많은 색각을 하게 하네요....
아이 다키워 놓아서 이제 평생을 일해야 하는데
저한테 쌈빡한 아이디어 제공 좀 해주세요......
올해 38살 어중간한 나이....
무능한 제자신을 비참해 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헤쳐나가고
싶은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그래도 첫 월급은 꼭 타야하니께 몸 안 부서지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