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애때문에 가계부는 꿈도 못꾸고 사는데
남편(외벌이) 수입 : 300
시부모님 생활비 : 50
차량 유지비(기름값) : 20만원
전기세 : 3만 7천원
도시가스 : 6천원
관리비 : 3만 7천원
애기옷 : 4만 2천원
불우이웃돕기(매달 자동이체) : 1만원
남편 통신비 : 4만 8천원
인터넷, 유선전화 : 4만 3천원
남편 용돈 : 20
제 핸드폰요금 : 1만 8천원(거의 받는용)
대출이자(대출 450-전세자금 대출 다 갚고 450 남음) : 1만 7천원
각종 카드값 : 58만원(생활비 카드결제)
주민세 5천 620원
네비게이션 수리비 : 15만원
시동생 생일 겸 제대선물 : 23만원
각종 축의금,부의금 : 40만원(쌍춘년이 뭔지...ㅜㅜ)
주민세나 네비게이션 수리비, 시동생 선물, 축의금...
얘네들은 매달 들어가는 돈은 아니긴 한데
저희집 재정에 뭔가 문제가 있죠?
애가 이제 더 크면 돈도 더 들텐데... 걱정이네요
3년동안 못모아도 1억은 모아야하는데...
3년동안 어떻게 1억을 모으겠어요...ㅜㅜ
저희는 재테크라고 딱히 하는것도 없고... 그냥 월급 통장에 고대로 넣어두는데, 다른분들은 어찌하는지도 궁금하고...
제가 학교 졸업하고 바로 결혼해서 바로 임신이 되는 바람에
취직을 해보지도 않고 집에 눌러앉게 됐거든요
맞벌이를 해야하긴 해야하겠는데, 이왕에 늦어진거... 하면서
애 키울때는 제가 키우는게 돈이 덜들어가니 아직은 나갈 생각 안하고 있거든요
애가 지금 7개월인데...
언제쯤 맞벌이를 시작하는게 좋을지도...
저희 시부모님은 애 안봐주신다고 말씀하셨고
저희 친정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곤란하시거든요
설령 친정부모님께서 가능하다고 하셔도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싶지는 않구요
애가 친정 성씨 따라가는것도 아니고, 각종 명절이 있으면 당연히 친가쪽 부터 가야할텐데... 고생은 친정에다가만 시키고 나중에 애 보고싶어도 우선권은 시댁에 있고... 그러면 진짜 속에서 용암이 흘러내릴것같아서 친정에는 아무리 급해도 손벌리지 말자고 결심했거든요...
애낳기 전에는 그래도 한달에 150~200은 모았거든요
남편 핸드폰 요금이나 기름값가지고 뭐라고 해보기도 했는데... 남편 직업이 핸드폰 사용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인지라 도저히 못줄인다그러고, 기름값도 마찬가지...
추석도 다가오고... 돈들어갈일도 많은데
정말 저금을 먼저해야한다는 말이 맞는것같아요
저는 정말 아낀다고 아끼는데 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