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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약혼녀


BY 잡초처럼~ 2006-09-21

춘천 퇴계동 S병원 홈피에 

한 여자의 생일 사진이...올려졌다.

 

뜻밖에도.....

내 남편의 약혼녀,

 

아~

심장 떨리는 ...

내남편과 관계를 끝냈다고 하긴 했지만

내 남편이 여자에게 간절히 말했는데...

 

"내가 널 이곳에(S병원) 취직시켜 주었으니 다행이다."(전직장에서 여자 짤렸거든요.)

 

"앞으로  영원히 널 사랑하고

언제나 곁에서 널 지켜주겠다."

 

"니곁에서 마지막 숨결을 놓고싶다."

 

"조금만 기다려라..."(2001년 12월 14일 둘은 약혼식까지 하고 10년후에 만나살기로 했답니다.)

 

그러다 2004년 들키고...

2005년

나에게 상간녀로 법정소송 당하고...

그랬는데...

 

고소취하 해준지 얼마나 됐다고...

생각없는 한 여자의 생일 사진이...

작년에도...올해도 매년 착실히 올라오는지...

 

내남편이 그녀에게 약속을 하더니...

(니생일날과 우리의 약혼날은  잊지않고 꽃다발 챙겨주겠다더니...)

 

생각없는 무뇌아의 생각없는 행동들...

 

가정가진 한 남자가

가정있는 한 여자랑 10년후를...

약속하고...

약혼하고...

 

둘이서  e메일에  절절히 고백했던

널 영원히 이 가슴에 묻어 기억하겠다던

그 상간녀의 생일 ......

 

나도 알고..

내 남편도 아는..

노인전문병원  상간녀의 S병원 홈피에...

올해도 ..

그 불륜녀는

자기 생일날에 환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군요.

 

아직도 내 귀엔 그들의 속삭임이 생생한데...

환하게 웃는 그녀의 사진을 보는 순간...

 

 나에게

더 이상의 인내는 사치일 뿐이었음을 ...

내 인생의 중대한 결단의 순간이었음을...

그 상간녀는 기억했어야 했는데......

 

두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2000~2004년까지  ...

아지트로 아파트까지 얻어놓고 둘이 밀회를 즐겼으니...

그죄를 다 어이할려고......

 

2006년에 네 아이 초등학교 1학년...

대체 네새끼 몇살때 부터였니?

그러고도 뻔뻔스럽게 아직도 내남편 못잊어 사진으로 연락하니?

 

보아라...

남편의 여자들아!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리 불륜이 떳떳하거들랑

어디 세상보는 밝은 눈들 앞에

 한번 심판 받아보자꾸나...

 

썪을것들,

내 죽어도 용서할수 없는 인두껍을 쓴 금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