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결혼 6년차 두아이의 엄마가되었습니다.
올 가을은 저에게 너무 외롭고 힘들게만 다가옵니다.
아마 가을을 타서 그런가요..^^ 몇칠 뒤면 또 명절이 다가오네요 그냥 생각만해도 짜증이 나기 시작해요
여기에 계신 맘드리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일이지만. 그냥 ..맘은 편치못합니다.
한달전인가 두달전인가...남편과 말다툼하다가 그러더군요. 당신이난 나나..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못한것 같다고 .. 그래서 자기는 아이들한테 부모의 사랑을 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나에게도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두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못한것 같네요.. 그래서 빠져 날갈수 있는 방법을 택했는데 .....참 어리석죠..그렇다고 남편은 가정에 충실하고 회사도 충실히 다니고 나한테 큰소리한번 친적은 없네요.
그래도 남편이 미워집니다. 정말 ..
친정엄마가 두아이을 봐주셔서 직장은 다니지만 지금은 제가 좀 쉬고 싶어요
12년을 쉬지않고 다녔으니 좀 쉬고 ㅣ싶은맘 ...그런데 그게 맘같이 되지않네요
남편이 다음달이나 두달쯤에 회사 그만 둔다고 하네요. 자신의 실수때문에 ㅇ회사에 일억원..손해을 봐서 계속 다닐수도 없다는군요... 그일저두 알구요...
이해는 하지만 지금 그만 두면 나이도 있고...무엇을 배워서 한다고 하지만 그게 맘같이 되겠는지. ㅜㅜ 전 힘들어도 그만 두고 싶다는말 하지못했는데...
나한테 그렇게 말하니깐..에고 친구들 말대로 믿는 구석이 있었서...그렇다고.
그런 남편이 싫네요.. 그리고 이때 까지 제가 번돈으로 엄마 육아비 생활비 ..지출은 거의 제가 다했어요..
남편이 돈 모으고 ...월급을 따로 관리해요. 본의아니게 그의 의지에의해서
그렇게만 해야 한다고 하네요. 너무 이리저리 따지는 신랑을 보면 ...참 내가 어리석게 살고 있구나 말한마디 못하고...
내가 관리하면.. 아껴써야하고 목록이 있으니깐.. 지출도 아끼고 좀 남으면 보약도 먹고 싶고 그런데 ...자기 돈 쓰는거 손해보는것 같은 ...아이들그리 좋아하면 서 6년 넘게 선물이나 과자 싸온적이..최근들어서 제가 계속이야기 하니깐...과일은 한번씩 싸오더군요..
자꾸 자꾸 나쁜 모습만 보게 되니 정말 ...힘들네요.
그리고 우리 .. 신혼때 그리고 두 아이 가질때 부부 관계를 가졌지만 지금은 못한지가 벌써 2년이 되어가네요.. 수없이 이야기 했는데 여자로 보이지 않는지..그렇다고 바람피는것은 아닌데 최근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시 물었더니
고작 한다는애기가 자기는 할려고 표했다고 하는데 정말 웃겨서...
애들자고 나면 그이는 늘 TV만 보죠.. 저두 문제가 없다는거 아니지만...자기가 하고 싶다는 표현도 적극적으로 해야지 제가 자세히 살펴야 하나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 친정아버지가 싫어서 ...지금도 얼굴보기가 싫은데 남편까지 미워지면 어쩌죠..ㅜㅜ
아이만 보고 살려고 하니 숨이 딱 ...ㅜㅜ
글이 길어져서 더 이상 적기그렇구요...
이만 해야 할것 같아요.. 오늘 당직이라..출근했는데 맘이 심란해서 들어왔어요.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싶지만 첫재가 수두라...빨리 가봐야해요..
제 긴글읽어주셨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