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녁 살고 나온 지 6개월째...
이젠 정말정신차리고...그 좋아하던 룸싸롱도 끊고..술도 입에두 않되고
자기는 정말이지 정신차렸다고 ...
룸싸롱 가고 허구헌날 일주일에 네 다섯 번은 외박하고 그러던 남편이
그런 버릇은 고쳐 주어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 하고 있었는데..
금요일..형님들하고 얘기한다고..새벽 4시까지 통화헸을때 "어 금방들어갈께"
했던놈이..옆에 같이 술쳐먹던 놈까지 바까주었던 놈이...
그래 믿고 기달리자..하고선 6시에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않 받았다...
또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열받고..
그 뒤로도 한스무통은 한것같다...
오늘 애 운동회 란것 뻔히 알면서 ...
나쁜새끼...
오늘은 아니 정말 이렇게 살수 없다고 생각하곤..
7시쯤 남편을 찾아 오늘은 정말 끝장을 내려고...
혼자 자는 애 를 제쳐놓고...
남편 못미더워 해놓은 친구찾기로...
그 근방 에 술집 실내 포장 마차... 통화했을때 실내 포장마차라 했기애...그 말을 또믿고..
그 주위를 한시간 동안 이리 돌고 저리돌고..핸드폰 밧데리도 다 됬고..
다리도 아프고...마지막으로 한번만 돌아보고 가려고 발길을 옮겼는데...
허...참....
모텔 구석탱이에...그것도 않보이게...저 않쪽으로 차를 짱박아 놨다...
정말 ...심장이 두근거리고..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늘 두 연 놈 잡히면 아주 아작을 내 버릴 려는 맘으로..
카운터에서 침착하고 ..아줌마 한테 방호수를 물어밨다..
역시나 않가르쳐 줄껄알았지만..
아니 지는 남편도 없어?
112 신고를 했다...
바보 같이 카운터 앞에서 했어야 하는데..잠깐 모텔이름 보려고 문앞에 나간 사이..
그 주인년이 인터폰 때렸나보다...
카운터 앞에서 경찰 기다리고 있는데..
개새끼가 엘리베이터 에서 내렸다..양주 냄세가 풀풀 풍겼다..
얼마나 쳐 먹었었으면..
보자마자 욕해대고 ..싸대기 한데 못 때린게 후회된다..
일단 걸리면 가만 않두겟다는 생각으로 참았다...
날 보더니..피식 ..
"왜?"
:왜?"
씨팔새끼....우리나라에 있는욕은 다했다...
방호수 물어보니 머 술쳐먹어서 방호수가 기억이 않난다고?
병신 ...
경찰 한테 다시 전화가왔다..
바보 같이 오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냥 않오셔도 될것 같다고..
실랑위 하고 있던 사이 그아줌마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한참만에 내려 오드니..
아저씨 507호네..
미친년..둘이 벌써 인터폰 때려놓고 시치미 떼긴..
허 참..507호 갔드니...
벌써 기집년은 어디로 톡꼈는지..옆방에 대피했는지..
얼마나 급하게 갔으면 누드끈 한짝 끊어진거랑..
칫솔 두개..쓰래기통 옆에 휴지와..
화장실안에..바로 지금 방금한 흔적이 남은 정액 묻은 휴지...
얼마나 좋았으면..콘돔도 않끼고 그 짓거리를.....
남편새끼..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억울하고 분하고..너무너무 미쳐 버릴것 같고...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자기는 죽어도 혼자 잤고..술이 너무 취해서 어떻게 들어 왔는지도 몰르고..
내 눈앞에 버젖이 증거가 있는데...
죽어도 아니린다..
허 참...또 힌번 이렇게 배신을 당하다니...
드러운 새끼...
집에 와서..2차인지 아님 애인인지 그것만 말해 달라했다...
애인이 어딨냐고..
끝내는 시인 하면서 술 취해서 형님이 붙여 줫다고...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일 없을꺼고...
이시간 이후부터 그애긴 꺼내지 말란다...
후..후..
짐을 싸고 나갈 생각을 했다..
어찌어찌해서 용서 해달라고...
맘 비우고 살라고 햇는데...
도대체...머릿속에서 온통 그생각 뿐이다...
그 전 전날에도 새벽 4시 까지 전화 받다가 한 시간 동안 전화 몇십통을 해도 않받드니 하는말이...
얘기 히고 있어서 못 받았다고.....
도대체...
어떻게해야 좋을지....
내 생각엔 여자가 있는거 같은데....
더 뒤를 캐고....
이 생활 결단을 내려야 할지....
아님 이대로 묻어두고 또 언제 그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살아야 하는지...
능력도 없고 뚜렸한 직장도 없고...
그치만 ...바보 같이 그런 남자가 머가 좋아서 이러고 질질 끌려다니면서 사는지..
이렇게 끝내기엔 너무 억울하고...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