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이 초1입니다. 학기초에 학교에 들렀다가 같은반 엄마랑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헌데 만날때부터 느낀건데 아무래도 성격이 잘 안맞는것 같다고 할까요.. 거기는 자기가 말하고 싶은것은 다 말하고 좀 불만이 많아 투덜이쪽이고 또한 저와는 다르게 논리정연합니다.
전.. 사람관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말한마디도 조심해서 하고 왠만하면 상대방 건드리지 않으려는 소심쪽이구요. 이게 극과 극이라는 것은 아니고 성향이 그런편이라는 거지요..
문제는 제아들과 그쪽 아이가 성격이 잘 맞지 않는건지 서로 경쟁심이 많아서인지 만나면 투닥투닥 싸우기를 밥먹듯이 하더니 얼마전 같이 다니기 시작한 학원에서는 그쪽 아이의 놀림이 심해졌는지 우리아이가 3.4번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맞대응이 가능하다면 싸워도 그냥 보겠지만 어느한 쪽이 울기 시작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우선은 제가 그아줌마 만나면 불편합니다. 딱 이건이거고 저건저거고 따뜻함쪽 보다는 공평이나 버릇잡아주기쪽에 많은 신경쓰는것이 보이거든요.
제가 좀 거리를 두고 싶습니다. 강한 성격이 못되서 그게 좀 힘들어서요. 어디 가자 문자오면 안간다-정도로만 하고 있는데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에효 세상살이가 맘대로 되질 않네요.. 퓨퓨 아님 저의 성격개조방법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