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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3살


BY mom 2006-09-30

미운3살 딱 우리첫애를 두고하는 소리다

동생 그러니까 둘째를 보기전엔 말도 잘 듣고 순하더니 샘도늘고
자칫성질이라도 건드리는 날엔 분이 풀릴때까지 우니 나도 모르게 손이 저절로 올라간다.
요 며칠 기미가 보이더니
?드디어 터졌다
울고 불고 소리를 지른다 타임아웃을 시켰다.
의자위에서도 소리를 바락 바락 지르는 녀석을 못본척 하기도 오늘은
정말 힘들었다... 화가 치밀데로 치밀어 그만 아이을 때리고 말았다
감정으로 하지말라는데 요즘은 내 감정을 다스리는 일도 버거울 만큼 힘이 든다.

가끔은 아이가 이럴때마다 꼭 아이속에 작은 악마가 들어간것은 아닌지 무섭기까지 한데...


주위에선동생을 봐서 그렇다지만 아이가 그럴마다 정말 힘이 든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려는지...

아이와 싸우는것도 힘이드네요
몇자 적어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