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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아내 나몰라라 하는 사람


BY 언제까지 같이 살 2006-10-03

애가 전화했는데 짜증을 내는 신랑,

애가 아빠왔다고 좋아하다가 아빠가 나간다니까 울려고하는데도 그냥 놔두고 시어머니 보러 나가는 신랑.

아내가 아파도, 애가 아파도 관심이 없는 신랑.

오늘도 애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왔는데, 괜찮냐라는 말도 안 물어보대요.

그 사람의 머리속엔 오직 시어머니밖에 없습니다.

전 이미 그런 신랑때문에 지쳤습니다. 한데 애는 아직...

이 인간 시어머니가 돌아가시면 그때나 나랑 애에게 신경을 쓸까요?

내가 시댁에 무얼 해주어도 항상 불만이고.

저도 지치네요. 언제까지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식으로 이렇게 살아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