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맞아 선물드리려고 _우린연봉제라 보너스도없고 남편중소기업다니고 외벌이라 그렇게 넉넉치않네요-시모께 굴비를하려고한다고했더니
대뜸 맛대가리도없는 굴비대가리는 필요없다시면서
난 현금이 필요하니 현금으로 줘라 하시는겁니다.
결혼후 매달 10만원씩 보험료내드리고-10년동안이네요- 돈드려야할때는 드렸읍니다.
게다가 담달엔 월급이 그나마 구고조정으로 반으로 깍인다는 말이있어서 불안불안한데
기껏 그래도 명절이니 없는돈이라도 선물을해야겠단생각에 갔더니 들은말이랍니다.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던지요.
몇달전엔 제가 돈많이 안줘서 맘에안든다시며 다른집며느리는 어쩌고하시는겁니다.
정말 결혼생활
때려치고싶네요.
명절이라고 가구싶지도않고요. 남편하고도 대판했죠.
남편은 그래도 그런말을들어도 시어머님편을 들더군요.
되려 제가 시어머니를무시한다며 화를내더라구요.
낼 안가고싶지만 동서한테 미안해서 안갈수는없네요.
결국 제무덤 제가 판셈이니 .....
-넉넉한친정, 없는집 장남,친정에서 반대한결혼이였죠,나이차이도 남편이 8살연상에 학벌도 제가더나았구요,아이가 장애를갖고태어나서 전 일을포기하고 아이의 치료에만 매달리고있답니다.그래서 경제적으로도 부담도가고요-
누굴 탓하겠읍니까만은...
그래도 참 서글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