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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


BY 끼 2006-10-07

고현정이 말 하길

"이혼을 했으나 아이들은 내 아이들 입니다'

그말을 들으니 이혼 했다하여

제 어미를 엄마라 부르지 않고 이혼녀라 부르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다.

내가 낳았으니 이혼을 하건 죽건 엄마는 엄마고...

 

 

"결혼을 하고 보니 둘이서 해결되지 않는..."

둘이 사는게 아니였다.

 

 

노현정도 고현정도 아닌 평범한 여자가

평범한 남자라 생각하여 결혼을 하였더니

비범하고 대단한 아들 였다.

 

 

노현정도 고현정도 아닌 여자가

그 대단한 위세에 눌려서 숨도 쉬기가 힘들다.

 

 

노현정도 고현정도 아닌 평범한 여자가

10년동안 인격도 없는 사람으로 살다가

미친 지경이지만...

 

노현정도 고현정도 아닌 평범한 여자라서

"이혼해도 내 아이들의 엄마는 나 입니다.   "라고 말하지 못 한다.

"이혼해서 내 아이들을 못 보고 사는니......사느니......살 이유가 무엇인가?"하며

다시 인격도 없고 자존심도 부모도 형제도 없이

하늘에서 떨어져...   온갖 흉기같은 말을 참아 냅니다.

 

 

둘이 살고자 잘 살고자 결혼을 하였더니...

내 밥먹는 꼴도 흉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미쳐 가도 숨을 쉬어 내야 합니다.

 

 

나는  능력없는  평범 이하의  여자 입니다.

나는 바보가 되어서 마음을 잃어 버린...

당당하게 내 아이들은 영원히 내 아이들이라고 말 할 수 없을 만큼...

하찮은  존재가 되어 겨우겨우 숨을 쉬고자 합니다.

 

고현정도 아닌 여자가...

제벌도 아닌 집에서 살아 내기가  이렇게 힘이 들어...

이혼한 고현정씨가  이해가 가면서도 부럽다면 그분이 화 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