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올케랑 장사합니다. 이제 올케 나이 30인데 딸 7살 아들 5살입니다. 그애들 키울때
도 근처 사는 농사짓는 저희 엄마 아빠가 거의 봐주셨어요. 근데 왠 애욕심이 많은지 셋째를
가지더군요.낳아도 둘이 장사하느라 키우기도 어려우면서 ... 그래도 시누가 애을 낳지마라
고 할순없잖아요. 그러더니 이번 추석에 장사한다고 힘들었나봐요. 양수가 세서 아이를 조산
했어요. 제왕절개로요. 지금 인큐베이터에 호흡기 달고 있다는데 1.3키로래요. 아직은 좋은
데 혹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고 의사는 말하더래요. 너무 속상해요. 다행히 아무일이 없어
정상으로 성장해야 하는데.. 이일을 어째요. 돈 몇푼 더 벌려고 무리하다가 돈은 돈대로 깨지
고 아이까지 정상이 아닐수도 있다하니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부모님속이 말이 아니예요.
무자식 상팔자인지...언니네만 괜찮고 오빠네 사업망해 파산상태고 우리남편 교통사고로 장
애인되고.. 동생네마저 저런 우환이 생기니 죽을 지경이예요
어디가서 푸닥거리라도 해야하나..하긴 그것도 엄마가 남편 다치고 했다네요...
괜한 올케원망도 들고.. 시댁식구라 그런가...7개월조산이라 생명도 위험하고 건강상태도
안심할 수 없고...결혼후 지금껏 둘다 너무 열심히 살았는데..어린나이에도 시장가서 장사
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일했는데 둘다 불쌍해죽겠어요 아들딸 있는데 있는애들이나
잘키울지 뭐하러 애는 또 가져 저런 고생을 사서 하나싶고..너무너무 속상해요